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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이심 (유심 비교, 이심 설정, 데이터 추천) 홍콩 여행 전날 밤, 유심칩을 어디 뒀는지 기억이 안 나서 서랍을 다 뒤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이심(eSIM)이라는 걸 써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편해서 이번 홍콩 마카오 여행에서도 망설임 없이 이심으로 선택했습니다. 유심과 이심 중 어느 게 낫냐는 질문을 주변에서 자주 받는데, 사실 정답은 없고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유심 vs 이심, 무엇이 다른가유심(USIM,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은 통신사 정보가 담긴 물리적 칩을 말합니다. 여기서 USIM이란 휴대폰에 삽입하는 작은 카드 형태의 가입자 식별 모듈로, 교체하면 해당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그대로 쓸 수 있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저렴하.. 2026. 5. 14.
마카오 당일치기 코스 (페리 이동, 오픈탑 버스투어, 베네시안호텔) 솔직히 마카오 당일치기는 말리고 싶습니다. 저도 직접 해봤는데, 하루 동안 페리 이동에 입국심사, 올드타운 도보 관광, 야경 버스투어, 다시 페리 귀환까지 다 밀어넣으면 저녁쯤 발이 진짜 끊어질 것 같거든요. 그래도 일정상 당일치기밖에 안 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돌아다닌 동선 그대로 공유해보겠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페리 이동부터 입국까지홍콩 시내에서 마카오로 이동할 때 제가 선택한 방법은 터보젯(TurboJET) 페리였습니다. 터보젯이란 홍콩과 마카오를 약 1시간 내외로 연결하는 고속 쌍동선(catamaran) 여객 서비스로, 홍콩 섬 쪽 아우터 페리 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쌍동선이란 선체가 두 개로 나뉜 구조의 선박으로, 일반 페리보다 흔들림이 적고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2026. 5. 14.
마카오 야경 (나이트버스투어, 오픈탑버스, 윈팰리스 분수쇼) 솔직히 마카오 가기 전까지는 "낮에 카지노 구경하고 밤에 야경 좀 보면 되겠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지도 펼쳐보니까 호텔들이 마카오 반도부터 타이파 지역까지 흩어져 있어서 동선 짜다가 멈칫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오픈탑 나이트 버스투어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잘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마카오 나이트버스투어, 왜 선택했는가마카오 야경을 제대로 보려면 이동 동선을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마카오는 구도심인 마카오 반도와 신도시 타이파(Taipa) 지역이 분리된 구조라, 호텔마다 위치가 꽤 다릅니다. 여기서 타이파란 마카오 본섬과 이어진 매립지 지역으로, 베네시안, 파리지앵, 윈 팰리스 같은 대형 리조트 호텔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저도 처음엔 택시 타고 각 호텔을 개별로 돌아볼까 생.. 2026. 5. 13.
홍콩 마카오 2박3일 (자유여행 코스, 빅토리아피크, 디즈니랜드) "홍콩 여행, 야경이 제일 볼 만하다"는 말 들으면 '뭐 그냥 도시 야경이겠지' 싶으셨던 분 있으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다본 순간, 솔직히 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홍콩과 마카오를 한꺼번에 욱여넣으면서 깨달은 것들, 데이터와 직접 경험을 섞어 정리해 봤습니다. 홍콩 자유여행 코스: 동선보다 이동 방식!홍콩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대부분 관광지 목록부터 뽑는데, 제 경험상 이건 순서가 틀렸습니다. 동선보다 이동 방식을 먼저 정하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홍콩은 MTR(Mass Transit Railway)을 중심으로 교통망이 촘촘하게 짜여 있습니다. 여기서 MTR이란 홍콩의 도시철도 시스템으로, 지하철과 경전철을 포함해 시내 주요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2026. 5. 13.
홍콩 옥토퍼스카드 (공항수령, 충전방법, 교통이용) 홍콩 여행에서 현금 없이 버틸 수 있을까요? 저도 처음엔 "그냥 카드 긁으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다녀오니까 옥토퍼스카드(Octopus Card) 없었으면 진짜 불편했겠다 싶었습니다. 지하철부터 버스, 트램, 스타페리, 심지어 편의점까지 한 장으로 전부 해결되는 카드인데, 일반적으로는 "교통카드"라고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교통카드보다 활용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홍콩 옥토퍼스카드 공항수령일반적으로 공항 수령이 복잡할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홍콩 국제공항(HKIA)은 별도의 입국신고서 작성 절차가 없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생체 심사, 수하물 수취, 출구 이 세 단계만 거치면 됩니다. 저는 짐 찾고 나오는 데까지 30분도 안 걸렸습니다.여기서 핵심은.. 2026. 5. 12.
홍콩 옹핑 360 (가는법, 케이블카 종류, 대불 후기) 솔직히 처음엔 "케이블카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옹핑 360은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홍콩 도심의 고층 빌딩 풍경만 보다가 갑자기 펼쳐지는 란타우섬의 산과 바다 조망은, 같은 홍콩이 맞나 싶을 만큼 이질적인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이 글 하나로 동선 걱정은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홍콩 옹핑 360 가는법(+ 케이블카 종류)홍콩 여행을 처음 준비할 때 옹핑 360 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퉁청역에서 어떻게 가요?"입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보니 이게 생각보다 간단했는데, 모르면 괜히 헤매기 쉬운 구간이기도 했습니다.MTR(홍콩 지하철) 퉁청 라인을 타고 종점인 퉁청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여기서 MTR이란 Mass Transit Ra.. 2026. 5. 12.